지은이 김찬수(金贊壽)
1868~1954. 자는 사규(士規), 호는 아은(啞隱)ㆍ창주(蒼洲), 본관은 김해(金海)이다.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퇴은리 출신이다. 척암(拓庵) 김도화(金道和, 1825~1912)의 문인이다.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과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장군의 후예이며, 단종(端宗)의 유신(遺臣)인 육일거사(六ㅡ居士) 휘 계금(係錦, 1405~1493)의 후손이다.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시대를 당해 김해에 창주정사(蒼洲精舍)를 마련해 지식인으로서의 선비 정신과 절조를 지켜냄과 동시에, 남긴 시문(詩文)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해 놓았다. 저서로는 ≪창주집≫ 3책이 있다.
<역자>
남춘우,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연구교수
신상필,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교수
<교열>
김홍영,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연구교수
정석태,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연구교수